2. 서버 부하분산 기술 구조
1) 서버 부하분산 기술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이다.
2.1 NAT란?
(1) NAT란 패킷의 네트워크 주소, 즉 IP주소를 변환하는 기술
(2) NAT를 사용하면 IP주소 수를 줄이거나 거점 간에 중복된 IP주소를 통해 통신하는 등 IP 환경에 의존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3) 보다 넓은 의미의 NAT는 IP주소를 변환하기 위한 기술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4) 표준 NAT에는 정적 NAT / 동적 NAT가 있다.
1) 정적 NAT
(1) 내부와 외부 IP주소를 1:1로 변환한다. 1:1NAT라고도 불린다.
(2) 내부에서 외부로 접속할 때 출발지 IP주소를 변환한다.
(3) 외부에서 내부로 접속할 때에는 목적지 IP주소를 변환한다.
2) 동적 NAT
(1) 동적NAT는 내부에서 외부로 접속할 때 출발지 IP주소를 다수 준비해 두었다가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
(2) 동적 NAT는 변환하는 대상 IP주소가 바뀐다.
3) NAPT (Network Address Port Translation)
(1) 내부와 외부 IP주소를 N:1 (다대일)로 변환한다.
(2) IP Masquerade)나 PAT (Port Address Translation) 등 여러가지 명칭이 있으나 모두 같은 의미
(3) 내부에서 외부로 접속할 때 출발지 IP주소뿐 아니라 출발지 Port Number도 변환
4) Twice NAT
(1) 출발지만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한 번에 바꾼다.
2.2 NAT를 활용한 서버 부하분산 기술
1) Client로부터 HTTP나 FTP등 여러가지 Request를 받게 되고, 그 때마다 목적지 IP주소를 서로 다른 서버의 IP 주소로 변경하게 된다.
2) 결과적으로 복수의 서버에 연결을 만들게 된다.
2.3 NAT 동작 방식
1) Client Request가 발생하면 서버가 처리를 시작. è 부하분산 장치 경유할 때도 동일
2) 부하분산 장치의 가상 서버가 Request를 받으면, 가상 서버로 설정된 목적지 IP 주소를 부하분산 대상 서버의 실제 IP주소로 변환. è 이때 서버 상태나 연결 상태 등 각종 상태에 따라 대상 서버의 IP주소를 동적으로 변경.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 연결을 효율적으로 분배
3) 부하분산 장치를 경유하는 연결 정보와 변환한 IP주소 정보는 연결 테이블이라는 형태로 관리
4) 목적지NAT에 의해 복수의 서버에 연결이 만들어짐
5) 서버는 기본 게이트웨이로 설정된 부하분산 장치에 패킷을 돌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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